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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 '자율주행 트랙터' 등장…"집 안에서 앱으로 24시간 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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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LS엠트론 등도 가세

드넓은 농경지도 인공지능(AI)으로 무장한 자율주행차의 무대가 됐다. 제초, 파종, 흙갈이, 수확 등 농사일을 자동화하는 기술과 자율주행의 궁합이 좋아 비용 절감을 극대화할 수 있어서다. 21일 모빌리티업계에 따르면 세계 최대 농기계 업체인 미국 존디어는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 위성 통신을 활용한 자율주행 트랙터를 올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스타링크 트랙터’는 지상 통신망이 닿지 않는 격오지에서도 농장주가 아이폰 앱으로 조작할 수 있다. 존디어는 지난해부터 자율주행 레벨4 수준의 트랙터를 공급하고 있다. 360도를 살필 수 있는 고해상도 카메라 6대, 위치정보시스템(GPS) 신호 수신기,...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