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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퍼링' 걸린 네이버…3대 주력사업 위기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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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거래액 처음 꺾여
알테쉬 'C커머스' 공습 직격탄

검색엔진·AI는 빅테크에 밀리고
스포츠 중계권도 놓쳐 전전긍긍
라인 사태에 해외사업 안심못해
네이버 노조 "라인 매각 반대"

‘라인야후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네이버에 또 다른 고민이 생겼다. 3대 메인 비즈니스인 검색, 쇼핑, 영상(스포츠) 부문의 점유율과 거래액 등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비상 걸린 네이버쇼핑21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커머스(쇼핑) 사업 부문은 최근 비상 경영 대책을 논의하는 회의를 수시로 열었다. 네이버 전체 매출의 27.5%를 책임지는 쇼핑 사업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해서다. 올 1분기 기준 네이버쇼핑 거래 금액은 12조2000억원이다. 직전 분기(12조4000억원)보다 2000억원 줄었다. 분기 기준 네이버쇼핑 거래 금액이 감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가 쇼핑 광고와 중개 및 판매 ...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