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증시 뛰자 원자재값 동반 랠리…銀, 11년 만에 최고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태양광 패널 재료로 수요 급증
금값은 한 달만에 2400弗 복귀

금, 은, 구리 등 국제 원자재 가격이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태양광 사업 확대와 중국 경기 회복 기대 등이 작용했다. 지난 17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은 7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트로이온스(약 31.1g)당 31.26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4.63% 올랐다. 2013년 1월 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은 현물은 6.5% 오른 트로이온스당 31.49달러에 장을 마쳤다. 선물, 현물 모두 11년 만의 최고가다. 은 가격은 올 들어 30% 급등했다. 은값이 11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배경에는 태양광 사업 확대가 있다. 은이 태양광 패널 핵심 재료로 쓰여서다. 국제 은 연구단체 실버인스티튜트는 “올해 은 사용량은 사상 최대치...

오늘의 신문 - 2025.03.14(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