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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바이오주 외면…5년간 공모 시총 유지 기업 10개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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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시총 1천억 이하 기관 접근 쉽지 않아…시장과 소통 중요" 최근 5년간 상장한 바이오 기업들 중 현재 시가총액이 상장 당시 시가총액보다 큰 기업은 약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와 키움증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상장한 바이오기업 32개사 가운데 확정 공모가 시가총액을 유지하거나 그 이상으로 증대시킨 기업은 10개사로 집계됐다. 확정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1천억원 밑으로 상장한 기업은 제놀루션이 유일하고 나머지 31개사는 모두 1천억원 이상 규모로 상장했으나, 전날 종가 기준으로 이 같은 시총 규모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22곳밖에 되지 않았다. 2019년 9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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