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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4 '시총 10조달러'…韓 증시 몸값의 5배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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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랠리' 타고
몸값 치솟는 美 빅테크

알파벳 주가 10% 상승
'시총 2조 클럽' 입성
아마존도 가입 눈앞

美 빅테크 쏠림 심화
빅4 시총 9.9조달러
한중일 증시의 절반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2조달러 넘는 기업이 마이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A주 기준) 등 4곳으로 늘었다. 알파벳의 주가가 급등해 2조달러 클럽에 처음 가입하면서다. 이들 종목의 시총 합산액은 10조달러에 육박했다. 한·중·일 3개국 상장사 몸값 총액의 절반, 한국 전체 상장사 몸값의 5배와 맞먹는다. 지난 26일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10.22% 오른 171.95달러에 마감해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으로 2조1378억달러를 기록했다. 알파벳은 2021년 11월 9일 장중 2조달러를 잠시 돌파했지만, 종가 기준으로 2조달러를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파벳의 합류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엔비디...

오늘의 신문 - 2024.10.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