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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팬들과 직접 소통 시작…디어유 버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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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경표가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선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가 오는 29일 11시부터 프라이빗 메시지 서비스 ‘디어유 버블(DearU bubble)’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디어유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고경표의 이미지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고경표는 최근 일본에서 팬이벤트 ‘2024 KO KYUNG PYO JAPAN PREMIUM FAN SIGNING EVENT(고경표 재팬 프리미엄 팬 사이닝 이벤트)’를 개최하고 남다른 팬사랑을 이미 입증했다. 사인뿐만 아니라 노래와 춤, 토크와 각종 게임 코너까지 준비해 감동을 안긴 고경표는 팬들에게 특별하고 알찬 시간을 선사한 바 있다.

매 작품 역할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를 선보이는 ‘믿고 보는 배우’ 고경표는 오는 5월 1일 JTBC 드라마 ‘비밀을 없어’로 돌아온다. 절대 ‘노(No)’를 모르는 처세술과 이미지메이킹의 귀재에서 자비 없는 팩트 폭격기로 반전을 맞게 되는 아나운서 ‘송기백’ 역을 맡아 통쾌한 카타르시스와 짜릿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차기작 ‘비밀은 없어’ 방영을 앞두고 ‘디어유 버블’ 오픈 소식을 전해온 고경표. 영화 ‘헤어질 결심’, ‘육사오’, ‘서울대작전’, 드라마 ‘사생활’, ‘D.P. 시리즈’, ‘월수금화목토’ 등 수많은 작품으로 시청자들을 만나온 그인 만큼 ‘디어유 버블’을 통해 전 세계 200여 개국의 팬들과 이어갈 쌍방향 소통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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