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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에 묻힌 반감기…변동성 더 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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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A to Z

비트코인이 국내에서 한때 9000만원이 붕괴했다.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도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악재로 작용하면서다. 비트코인 외 암호화폐인 알트코인 역시 줄줄이 급락했다. 21일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19일 오전 11시30분께 전날 같은 시각보다 4.15% 내린 8948만원을 기록했다. 미 달러 기준으로 6만달러를 밑돌았다. 비트코인이 8000만원대를 기록한 건 약 한 달 반 만이다. 1억원을 찍은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은 이날 새벽 이스라엘이 이란 보복 공격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된다. 중동의 정세 불안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우려에 투자심...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