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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란에 '저강도 반격'…확전은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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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영리한 대응할 것"
이란에 대한 직접 타격 대신
헤즈볼라 등 대리 세력에 집중

일각 '이란 핵시설 공격' 우려도

이란의 보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유발하지 않는 ‘저강도 반격’으로 대응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이스라엘이 이란에 ‘고통스러운 보복’을 예고하면서 중동 정세 불안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란은 지난 13일 밤(현지시간) 드론 170대와 순항미사일 30발, 탄도미사일 120발을 동원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다. 이스라엘군은 이 가운데 99%를 요격했으나 일부 탄도미사일은 남부 네바팀 공군기지에 떨어졌다. 정치적 고려…확전 자제16일 이스라엘타임스는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두 번째 전시내각 회의를 소집해 이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끝에 헤즈볼라 등 이란의 대리 세력에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