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겹악재' 쌓인 국내증시…당분간 변동성 클 듯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확전 피하면 코스피 2600선 방어"

27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지수가 이번주에도 흔들릴 가능성이 커졌다. 22대 총선 이후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가 흐려진 데다 중동의 지정학적 위기가 다시 고조되는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진 영향이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 코스피지수는 1.19% 내려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는 1.36% 빠졌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12일 2681.82에 마감해 2700선을 내줬다. 증권사들이 이달 코스피지수 상단을 2850~2900선으로 제시하는 등 긍정적 전망을 내놨지만 지수는 반대로 움직였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란 갈등이 국내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적...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