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뉴스인사이드

지면기사

인도 경제성장 이끈 모디, 총선 압승 보인다

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

19일부터 연방 하원의원 선거
모디 "3000만명에 무료 주택"

‘세계 최대 민주주의 국가’로 불리는 인도가 오는 19일부터 연방 하원의원을 뽑는 총선을 치른다. 현지 여론조사에서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집권 기간 이룬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집권당이 과반 의석을 달성하고 모디 총리가 3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4일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의 만 18세 이상 등록 유권자 약 9억7000만 명은 19일부터 전국 105만여 개 투표소에서 전자투표기(EVM)로 임기 5년의 연방 하원의원 543명을 선출한다. 인도 총선은 28개 주와 8개 연방 직할지에서 대략 6주에 걸쳐 7단계로 시행된다. 이번 총선 기간은 44일로 독립 후 1951년 치러진 첫 총선(약 4개월)을 제외하고는 역...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