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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AI폰' 통했다…삼성, 5개월 만에 스마트폰 왕좌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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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점유율 20%…애플 18%
갤럭시S24 누적 653만대 팔려
Z폴드·플립5도 소비자 호평

美 법무부, 애플 '反독점 낙인'
"삼성 기회"…프리미엄 공략 속도

삼성전자가 애플을 제치고 5개월 만에 스마트폰 판매량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 갤럭시S24 시리즈 등 삼성이 세계 최초로 내놓은 ‘인공지능(AI)폰’이 북미 시장에서 호평받은 덕분이다. 전작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갤럭시 Z폴드·플립5 등 최신 폴더블 스마트폰도 1위 탈환에 힘을 보탰다. 삼성은 라이벌 애플이 반(反)독점 소송 등으로 코너에 몰린 지금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세(勢)를 불릴 절호의 기회로 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구상이다. 점유율 20% 회복3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와 하나증권에 따르면 지난 2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969만 대로 점유율 20%를 기록...

오늘의 신문 - 2024.10.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