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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 인플레 둔화 자신감…6월 금리인하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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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 금리 5회연속 동결

3차례 총 0.75%P 내릴듯
파월 "물가 2개월째 올랐지만
점진적 하락 추세는 안 바뀌어
앞으로도 울퉁불퉁 여정될 것"

'美경기 침체 없다' 신호 보내
올해 GDP 증가율 2.1%로 상향
장기 성장 전망치도 일제히 높여

미국 중앙은행(Fed)이 20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회 연속 동결하며 올해 말까지 세 번가량 금리를 내릴 것임을 시사했다. 최근 물가 상승폭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올해 금리 인하 폭을 줄일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지만 Fed는 기존 목표치를 유지했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이날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 발언을 하면서 첫 금리 인하 시기가 오는 6월이 될 것이란 시장 전망에 더 힘이 실리고 있다. ○0.25%P씩…총 0.75%P 내릴 듯Fed는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연 5.25~5.50%인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작년 7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후 다섯 차례 연이어 금리를 동결했다. 미국과 한국(연 ...

오늘의 신문 - 2024.10.2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