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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선 로봇이 물건 옮겨…테슬라도 "3년내 車공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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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상용화 경쟁

현대차도 현장 배치 검토
4년뒤 시장규모 18조 급성장

로봇이 우리 일상에 들어온 건 수년 전이다. 산업현장에서는 ‘로봇팔’이 사람을 대신해 무거운 물건을 들고 유해물질을 옮긴다. 식당에선 ‘튀김 로봇’이 만든 치킨을 ‘식판 로봇’이 손님에게 전달한다. 로봇의 형태는 이처럼 다양하지만 그 ‘끝판왕’은 사람을 꼭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이 로봇은 단순히 힘들고 위험한 작업을 대신해주는 걸 넘어 ‘마치 사람처럼’ 손과 발을 활용해 다양한 일을 척척 하는 수준으로 진화했다. “100년 전 나온 자동차가 삶의 방식을 바꾼 것처럼 휴머노이드 로봇도 세상을 바꿀 것”이란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런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용화를 앞두고 ...

오늘의 신문 - 2024.05.1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