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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자닌 운용사가 주목한 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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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장세 속 투자처로 눈길
오버행 리스크에 주의해야

지난해 4분기 상장기업 다수의 실적이 악화한 가운데 단기 체력이 떨어진 곳에 ‘베팅’하는 메자닌(주식관련사채) 전문 운용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주로 고액자산가와 기관들의 자금을 모아 전환사채(CB) 교환사채(EB) 등에 투자하는 곳들이다. 1년 뒤인 주식 전환 시점을 고려했을 때 변동성 장세 속 중장기 투자처로 눈여겨볼 만하다는 분석이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코스닥시장 상장사 디티앤씨알오의 160억원어치 CB 발행에 에이원·씨스퀘어·GVA·포커스자산운용 등 주요 메자닌 운용사가 대거 참여했다. CB는 발행사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채권이다. 주식 전...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