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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개발진흥지구 4배 확장…IT·디자인 지구로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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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프리즘

서울숲·성수정비구역과 인접
용적률 120%·취득세 50% 감면
업무·주거 등 핵심지로 부상

서울시가 지하철 2호선 성수역 근처로 국한된 ‘성수개발진흥지구’를 서울숲과 성수전략정비구역에 이르는 성수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대한다. 성수동 일대를 정보기술(IT)·연구개발(R&D)·디자인·미디어 기업이 들어선 업무지구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성수 지역의 랜드마크로 추진 중인 삼표 부지 복합개발,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성수전략정비구역 등과 연계해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어우러진 핵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성동구는 오는 14일까지 ‘성수IT/디자인융합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결정안을 열람 공고한다. 시와 구가 사전협의를 거쳐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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