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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서남권 대표 주거지로 국사봉 북쪽에 3200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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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속통합기획 확정
최고 35층…보행친화 설계
문화공원·공영주차장 설치

서울 동작구 상도동 국사봉 북쪽에 최고 35층, 3200가구 규모의 대단지가 들어선다. 인근 재개발 지역과 함께 6000여 가구의 아파트촌으로 변모하게 돼 관심을 끈다. 서울시는 ‘상도동 279 일대 재개발사업’(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최고 35층, 3200가구의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단일 사업 기준으로 동작구 내 최대 단지가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 지역에 다수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서남권 대표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지 주변으로 작년 6월 기획이 확정된 상도14구역(1191가구), 상도11구역(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77...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