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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도 파죽지세…선봉은 '그래놀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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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스유럽600 연일 최고치
ASML·노보노디스크 등 11곳
"업종 다양…M7보다 상승 여력↑"

미국 일본과 함께 유럽 증시가 파죽지세다. 미국 S&P500지수에 대응되는 스톡스유럽600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월가에선 ‘비만약 열풍’을 일으킨 노보노디스크부터 명품 대장주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까지 유럽 랠리를 이끄는 11개 기업에 주목한다. 미국에 ‘매그니피센트 7’, 일본에 ‘사무라이 7’이 있다면 유럽엔 ‘그래놀라즈(GRANOLAS)’가 있다는 평가다. 25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월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영국 제약사 GSK와 스위스 제약사 로슈, 네덜란드 반도체 기업 ASML, 스위스 식품업체 네슬레와 제약사 노바티스,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 프랑스 뷰티 기...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