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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1월에 해고야"…트럼프 '헤일리 고향'서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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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5연승…대선 본선행 '쐐기'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비선거 이겨
"기록적 승리" 개표 5분만에 자축
현직 대통령 제외한 대선 후보 중
조기 경선 4개주 전승은 트럼프 뿐

헤일리, 잇단 패배에도 '완주 의지'
트럼프 사법 리스크에 희망 건 듯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열린 공화당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서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를 누르고 승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아이오와와 뉴햄프셔, 이달 네바다와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5연승을 이어갔다. 특히 헤일리 전 대사가 태어난 곳이자 하원의원 및 주지사를 지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승리하면서 대선행을 굳히는 모습이다. 트럼프 “바이든에게 나가라 할 것”CNN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개표가 99% 진행된 이날 오후 9시39분 기준 59.8%의 득표율로 39.5%에 그친 헤일리 전 대사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