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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대토 감면 규제 강화…양도 때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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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의 절세노트

농지는 ‘재촌자경(在村自耕)’ 여부가 중요하다. 재촌은 농지 소재지와 같은 시·군·구에 거주하거나 직선거리로 30㎞ 이내에 있는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것을 말한다. 자경은 농지에서 농작업의 절반 이상을 본인이 해야 한다는 의미다. 8년 이상 재촌자경한 농지의 양도소득세에 대한 자경농지 감면은 잘 알려져 있다. 8년은 채우지 못했지만 양도일 현재 4년만 만족해도 감면 신청이 가능한 방법이 있다. 농지대토 감면인데 직접 농사짓던 농지를 양도하고, 다른 농지를 취득해 경작을 이어가는 상황이라면 검토해볼 수 있다. 종전 농지는 4년 이상 재촌자경했어야 하며 종전 농지와 신규 농지의 재촌...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