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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달리오, 소비재株 팔고 빅테크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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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투자 포트폴리오

AI 수혜주에 베팅
엔비디아 22만주 담아
알파벳·메타 비중 늘려
일라이릴리도 사들여

"고금리에 소비심리 타격"
P&G·코카콜라 덜어내
소비재 비중 여전히 2위

‘헤지펀드 대부’ 레이 달리오의 브리지워터어소시에이츠가 지난해 4분기 소비재주를 팔고, ‘매그니피센트7(M7)’으로 불리는 7개 빅테크의 상승세에 올라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브리지워터의 지난해 4분기 자산 총액은 179억달러(약 24조원)로 전 분기 대비 8.4% 증가했다. 브리지워터는 M7(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알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 중에서도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를 22만381주 추가 매입했다. 지난해 4분기 말 주가 기준 1억913만달러(약 1450억원) 규모다. 포트폴리오에서 엔비디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0.13%에서 0.74%로 늘었다. 구...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