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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공계 생활비 걱정 없게"…한국형 스타이펜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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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도 대전' 민생토론

"학업·연구 매진토록 전폭 지원"
석사 月 80만·박사 110만원 지급
대통령 과학장학금도 확대키로

"과학 도약 위해 대전 리모델링"
나노·반도체 첨단 클러스터 조성
충청 광역급행철도 임기 내 착수

정부가 국가 연구개발(R&D)에 참여하는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월 80만~11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한다. 이공계 대학원생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생활비를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미국과 영국, 독일 등 과학기술 선진국은 ‘스타이펜드’(Stipend·연구생활장학금)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尹 “우리 과학 한 단계 더 도약”정부는 16일 대전의 한 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이라는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이공계 대학원생 지원 방안을 공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이공계 학생들이 학비나 생활비 걱...

오늘의 신문 - 2025.04.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