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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e커머스 방치했다간 유통업 밸류체인 다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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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국내 e커머스업계 간담회

쿠팡·SSG닷컴 등 실무진 참여
알리·테무 약진에 위기감 커져

“알리, 테무 등을 이대로 놔뒀다간 국내 유통업계 밸류체인(가치사슬)이 다 무너질 것이란 위기감이 커졌다.” 14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주재 간담회에 참석한 e커머스업계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이날 회의는 알리, 테무 등 중국 e커머스업체들의 공세가 거세짐에 따라 업계가 어떤 애로를 겪고 있는지 듣기 위해 마련됐다. 쿠팡, 11번가, G마켓, SSG닷컴 등 국내 e커머스업체 실무진이 참석했다. ▶본지 2월 14일자 A1, 8면 참조 최근 두 달여 사이 국내 e커머스업계의 분위기는 확 달라졌다. 이날 회의에서 국내 업계는 “빠른 속도로 국내 시장을 잠...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