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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호재에 인구 늘어난 원주·청주, 집값 훈풍 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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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당진·나주·광양 등
2년 연속 인구 증가세
장기적 매수 기반 기대

지방 인구 감소 시대에 유입 인구가 늘어난 지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인구 증가는 주택 잠재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지방 중소도시 중에서도 첨단 산업단지 조성, 교통 인프라 개발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인구가 유입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방 중소도시(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제외) 중 2년 연속 인구가 유입된 주요 지역은 강원 원주시, 충북 청주시 상당·흥덕구, 충남 천안시 동남구와 아산·계룡·당진시, 전남 나주·광양시 등이었다. 충청권의 인구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충북 청주는 4개 구 중 두 곳(흥덕구, 상당구)이 2년 연속 인구가 늘...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