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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주발사체·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예타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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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클러스터 신속 조성

나머지 12곳도 예타기간 단축
삼성 평택공장 버스차로 연장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 고흥에 조성하는 우주발사체와 경북 울진에 조성하는 원자력수소 등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두 곳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세계 주요 국가의 첨단산업 주도권 경쟁에 뒤처지지 않도록 산단을 더 빠른 속도로 조성하기 위한 지원책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약 52만 평)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약 48만 평)의 예타를 면제하려는 것은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크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