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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두 번 접는' 폰 내놓는다…갤럭시 폴드·아이패드 동시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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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트리폴드폰' 상반기 출시
Z자로 접히는 태블릿형 스마트폰
펼치면 10인치…아이패드와 경쟁

애플도 가로로 접는 폰 생산 준비
삼성은 '롤러블 제품' 선보일 수도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올 상반기 10인치(25.4㎝) 크기의 두 번 접는 태블릿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애플과 삼성이 양분하고 있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중국 1위는 시간문제 14일 중국 현지 소식통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Z 형태로 두 번 접히는 ‘트리폴드 스마트폰’ 양산 준비에 들어갔다.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은 세계 최초의 트리폴드폰이다. 미국의 강력한 제재로 주춤했던 화웨이는 작년 8월 7㎚(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을 적용한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메이트60 프로’를 출시해 ...

오늘의 신문 - 2024.10.17(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