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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전공철회 비율, 생활·인문대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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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 무전공 확대하면 비인기 학과 외면 심해질 우려" 대학들이 교육부 지침에 따라 무전공 선발 확대를 추진하는 가운데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전공 취소율이 가장 높은 곳은 생활과학대학과 인문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과생이 이과생에게 밀리는 '통합수능' 체제에서 자유전공 혹은 무전공 인원이 확대될 경우 문과·비인기 전공 외면 현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연합뉴스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하기 시작한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간 전공 철회 비율...

오늘의 신문 - 2025.06.1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