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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해결에 앞장선 부영그룹…출산 직원에 1억 장려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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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등 ESG 경영 강화

2021년 이후 70명 '파격 혜택'
다른 기업으로 확산되도록
'출산장려금 기부 면세' 제안

임대주택 하자 보수 시스템 개선
신청 당일 처리에 초점
무주택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

부영그룹이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부영그룹은 올해에도 저출산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출산 장려 제도 등 사내 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더 나아가 이를 다른 기업으로 확대할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회사는 임대주택 하자 보수 시스템을 개편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5일 서울 태평로2가 부영태평빌딩에서 시무식을 열고 저출산 문제 해결과 양질의 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1조1000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는 등 활발한 ESG(환...

오늘의 신문 - 2025.04.0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