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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 주연우 "김숙흥 장군이 됐던 순간들은 죽을 때까지 못 잊을 듯"[TEN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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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김숙흥 역, 배우 주연우 인터뷰

KBS 2TV '고려 거란 전쟁'의 양규 장군(지승현)을 보다 보면, 자꾸만 옆에 있는 다른 사내에게도 눈길이 간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늘 앞으로 나아가는 급한 성격에, 거란군만 생각하면 눈이 뒤집히는 이 남자. 양규 장군과 투닥거리면서도 점점 그의 리더십에 동화되어가면서 누구보다 충실하고 믿음직한 편이 되어주는 김숙흥 장군 역의 배우 주연우다. '거란다죽인다맨'이라는 수식어로도 불리는 주연우는 다소 앳된 얼굴 뒤에 꺾이지 않는 곧은 심지와 본국의 백성들을 위한 마음으로 똘똘 뭉친 진정한 장수이자 장군을 표현해낸다. 1009년(고려 목종 12년, 현종 즉위년)부터 1019년(고려 현종 10년)의 시대...

오늘의 신문 - 2026.08.26(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