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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대장 아파트인데…8년 째 전세대출 못 받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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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공덕자이, 아직도 미등기 … “이달 소송 해결, 1년내 등기 될 것” 미등기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등 안 나오고 전세 사기 리스크도 커 주변시세보다 낮아 혹하기 쉬워, 분양계약서·특약 등 꼼꼼히 살펴야 내년 전세 만기를 앞둔 직장인 정모씨(43)는 얼마 전 시세보다 1억원 싼 새 아파트를 발견했다. 대단지 신축인 데다 가격까지 저렴하지만, 등기가 돼 있지 않다는 게 마음에 걸렸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전세대출은 물론 보증보험 가입도 어렵다는 얘기도 있었다. 정 씨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는 중개업소의 호언장담에도 해당 매물을 포기하려고 고민하고 있다. 아파트 매매나 전셋집을 ...

오늘의 신문 - 2025.08.13(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