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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오케스트라' RCO, 6년 만에 서울서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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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파비오 루이지 지휘봉 잡아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 협연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 등 연주

네덜란드 명문 악단 로열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RCO)가 오는 11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RCO가 한국을 찾는 것은 6년 만이다. 1888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공연장 콘세르트헤바우의 전속 오케스트라로 창립된 RCO는 빈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과 함께 ‘세계 3대 오케스트라’로 꼽히는 최정상 악단이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파비오 루이지(사진)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이 협연자로 나선다.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차이콥스키 교향곡 5번을 들려줄 예정이다. 평론가들은 RCO를 두고 “관록과 유연함을 모두 갖춘 악단”이라고 평가한다. 오랜 역사(135년)에서 묻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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