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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위기 앞에 머리 처박은 선관위…선관위원 전원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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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가족·4촌 동일 기관 경력직 채용 금지' 법안 발의도 국민의힘은 6일 간부 자녀 특혜 채용 의혹으로 거센 비판 여론에 휩싸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선관위원 전원 사퇴'를 거듭 촉구하며 압박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또 '고용 세습', '아빠 찬스' 방지를 위해 고위공직자 친인척의 경력직 공무원 채용 규정을 강화하는 법 개정에도 나섰다.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선관위의 감사원 감사 거부를 맹비난 뒤 "위기 앞에 머리를 처박은 덩치 큰 타조 같다"며 노태악 선관위원장을 비롯한 선관위원 전원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선관위를 마냥 두둔해온 더불어민...

오늘의 신문 - 2024.09.20(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