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역사 겸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지난 22일 "지난주, 지민의 인터뷰를 번역하며, 전 세계 음악시장을 장악한 BTS의 엄청난 위력을 실감하게 되었다"고 적었다.
이어 "(사실 소다의 방에 붙어 있는 BTS 포스터들과 다이너마이트의 신나는 비트 외엔 얼마나 내가 이 그룹에 대해 무지했었는지…)"라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2023년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패션계에 입성한 지민, 그리고 파리 패션위크를 빛낼 수많은 한국 아티스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이 나이에도 입덕해도 되는지 아미들에게 문의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윤진은 2010년 이범수와 결혼,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