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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P 과세이슈로 '부글부글'…"규정 비껴가는 상품들로 대체"-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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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국세청은 내년 1월부터 미국 비거주자를 대상으로 미 PTP(Publicly Traded Partnership) 종목에 대한 매도금액의 10%를 현지에서 원천징수할 예정이다. 이 소식이 국내에도 뒤늦게 알려지면서 투자자들과 증권가가 들썩이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키움증권은 조항을 비껴가는 상품들이 여럿 있는 만큼 대체 종목들로 투자자들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PTP 대상은 주로 원유·가스 등 천연자원, 파이프라인, 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기업의 지분으로 증권시장에 거래되는 합자회사다. 일부 변동성, 환 선물 추종 ETP도 포함됐다. 현재 국내외 브로커리지에서 공개하고 있는 PTP 종목은 200여개이지만 ...

오늘의 신문 - 2025.11.01(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