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낡은 관행을 없애기 위한 '청렴문화 삼삼(3선·3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공정·존중·소통'이라는 3선(善) 수칙에 따라 공정한 직무 수행하기, 사생활 존중하기, 소통과 협업하기를 추진한다.
또 '청탁·특혜·관행'의 3무(無) 수칙에 따라 금품·향응 등을 주지도 받지도 않기, 불공정한 특혜를 주지도 받지도 않기, 명절·인사철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화를 확립할 방침이다.
박홍상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통·배려의 상호존중 문화를 확립하고, 일상 속 낡은 관행을 개선해 청렴한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