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최혁2022-08-26 09:58:14
미국 정부의 대규모 한국인 근로자 구금 사태 후폭풍이 현실화하고 있다. 미국에 공장을 짓고 있거나 건설을 계획 중인 국내 대기업 4곳 중 3곳이 사업... 공기업과 공공기관이 소리소문없이 늘고 있다. 사건 사고가 터지면 정부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이에 새로운 공공기관이 생겨나는 ‘악순... 李 “野 목소리 많이 듣겠다” … 장동혁 “기업 숨쉬게 해달라”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야당을 통해 들리는 국민 목소리를 최대한 많이 듣겠다”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세계 최대 모터쇼인 ‘IAA 모빌리티 2025’에서 3000만~4000만원대 보급형 전기차를 쏟아냈다. 저가 전기차로 유럽 시장을 휩쓸고 ... FTA 비준 놓고 정쟁으로 4년 허비 … ‘비자 협상’ 골든타임 놓쳤다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와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우리 근로자 300여 명이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에 체포·구금되는 사건... 면회인원 제한 ‘구치소 오픈런’
직원들 “다시는 美 오기 싫다” “미국에 다시 올 생각이 없습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 앞에서 만난 한 LG에너지솔루션 협력사 직원... 10일께 전세기 출발 … “재입국시 불이익 감수 자진출국” 정부가 미국 이민당국의 대대적 급습으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을 10일께 전세기 편으로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
7일(현지시간) 미국 조... “工期 지연·비용 증가 불가피” … 기업들 대미 투자전략 다시 짠다 “한국 근로자에 대한 트럼프 정부의 막무가내식 체포와 구금은 결국 미국 투자와 고용을 앗아가는 부메랑이 될 겁니다.”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오늘의 신문 - 2025.09.0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