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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국어,국사,상식'평가하는 국정원 9급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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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9급 원서접수 9월30일 마감]

7급 정보요원 보조역할...행정직은 컴활 자격증 필수


2021년 국정원 일반직 9급 채용 서류접수가 이번달 말까지 진행된다.

국정원 신입 공채는 7급과 9급으로 분리되는데 이 두 가지는 단순히 급수만 다르지 않고 업무에서도 큰 차이가 있다. 국정원 7급 공채는 흔히 말하는 정보요원을 선발한다. 국정원의 핵심 업무인 정보의 수집 분석은 이들 7급 정보관이 한다. 이와 달리 9급은 정보관이 아닌 이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즉, 정보활동을 위한 행정이나 시설 등 보조 업무가 주업무이다.

국정원 9급의 선발 방식도 7급과는 많이 다르다. 서류에서의 차이점은 각 직무별로 관련 자격증을 필수 자격으로 요구하고 있다. 예를들어 행정직에 해당하는 운영지원 직무는 사무능력에 관련된 컴퓨터활용능력 등의 자격증을 최소 1개 이상 가지고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또한, 토익 등 영어 자격증 제출을 필수로 하지 않는다.

필기과 체력검정에서도 차이점이 있다. 필기 시험과목에서 NIAT를 중심으로 하는 7급 공채와 달리 9급은 일반 9급 공무원과 유사하게 국어, 국사, 상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나 출제 유형도 일반 9급 공무원 시험과 유사하다. 단, 상식 시험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체력 검정의 경우 7급은 모든 직무에서 실시하지만 9급은 안전 분야 직무에서만 실시한다. 종목은 오래달리기, 10미터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약력 등 5개 이다.
필기(체력) 이후에는 7급과 마찬가지로 면접을 실시하고, 면접 통과자 중 신원 조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국가정보원 9급 채용은 일반 공무원 채용과 비교하면 준비할 과목 수가 적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감도 크지 않다. 공무원을 원한다면 틈세 시장같은 역할을 하므로 도전해봐도 좋다.

원서 접수는 9월 30일 마감하고 필기는 11월 20일에 실시하며, 면접은 12월 중에 있다.

이완 잡플랫 대표

오늘의 신문 - 2024.04.19(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