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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세로 320억달러 절감한 美 은행들이 떨고 있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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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당선되면 금융시장 전체에 단기적으로 불리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는 바이든 후보의 당선 때 은행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금융산업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쳐왔다. 하지만 바이든 후보는 강력한 조세와 금융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이외에 다른 국가에서도 대선 결과에 따른 영향을 예측하기에 분주한 상태다. 현재와 반대되는 바이든 후보의 공약이 은행 산업과 금융시장에 부정적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임기 첫 2년 동안 여러 금융 규제를 완화하고 적극적인 세금 감면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주도했다. 바이든 후보와 민주당은 이에 맞서 현재의 감세 정책 철회와 증세, 규제 강화를 내세우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2018년 감액된 법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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