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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깎은 美 상장사의 이사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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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미국 상장사들의 이사 보수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이후 미국 S&P 500 기업의 6%가 이사 급여를 변경했다. 러셀(Russell) 3000 기업 중 194개 기업은 이사 임금 삭감을 발표했다. 뉴욕 컨설팅 업체 펄 메이어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올해 이사 보상 결정에서 코로나19를 고려했다고 답했다. 37%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지만 나머지 20%는 코로나19가 이사 보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했다. 코로나19가 이사 보수 감소에 일정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셈이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미국 사례를 들어 "앞으로 상장사들의 이사 보수는 코로나19처럼 전염병을 비롯해 특정 산업의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상장사들이 이사 보수에 유연성을 유지...

오늘의 신문 - 2021.10.21(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