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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법인에 속 타는 66년 업력의 태양금속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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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마켓인사이트부 기자) 태양금속공업은 66년 업력을 갖고 있는 자동차 부품 생산 업체입니다. 자동차용 강력 볼트와 너트를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에 사용되는 파스너의 약 40%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로 봐도 40% 안팎을 차지해 업계 1위를 지키고 있죠. 종속회사를 통해 조향 장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올 3월 말 기준 최대주주인 한우삼 태양금속공업 회장과 특수관계자가 지분 45.37%를 갖고 있습니다. 이렇게 탄탄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지만 걱정은 있기 마련입니다. 일단 제품 특성상 경쟁 업체와 큰 차별성이 없습니다. 단순한 공정을 갖고 있어 저부가가치 상품으로 분류되거든요. 경쟁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거세지면서 시장 지배력에 위협을 받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완성차 수요가 가장 큰 고민입니다. 주 거래처인 현대·기아차의 판매 둔화와 중국 시장의 수요 위축으로 매출이 줄고 있거든요. 태양금속...

오늘의 신문 - 2021.05.15(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