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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자기 소개'에 머뭇거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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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잡앤조이=박진영 아나스타 아카데미 대표) 요즘 한 종편 채널의 연애 예능이 인기다. 일반인 청춘 남녀 8명이 한 집에서 한 달 동안 함께 살아가며 연애 직전 ‘썸’을 타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말 그대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연예인도 아니고 일면식도 없는 이들의 속 끓는 연애를 보며 시청자들은 함께 울고 웃는다. 한 명 한 명에게 감정이입을 하면서 같이 설레하고 함께 답답해하고, 과몰입을 하며 분노하기도 한다. (사실 내 얘기다.)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지 않은가? 그렇다. 이것은 드라마를 시청할 때의 모습이기도 하다. 당신이 앓아오던 수많은 멋지고 예쁜 드라마 속 주인공...

오늘의 신문 - 2024.04.24(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