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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유통업계에 미친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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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한경비즈니스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국내 산업 생태계를 덮쳤다. 소비 심리가 직접적으로 반영되는 유통업계는 오프라인 매장에 사람이 사라지며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더 큰 문제는 코로나19 종식 전까지는 상황을 타개할 활로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통업계 사정은 어떨까. ‘코로나 포비아’로 소비자들은 외출을 꺼렸고 소비 심리는 꽁꽁 얼어붙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면세점과 대형 쇼핑몰과 백화점은 잇달아 폐쇄됐다. 2월 셋째 주 기준 백화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6% 감소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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