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코로나19에 대해
: 가을 유행을 전망하는 이유
: 치료제 개발 상황
2.
Q. 왜 가을 유행 전망 나오는가?
A. 스페인 독감 등 과거 감염병의 패턴볼 때
10~11월부터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3.
Q. 왜 같은 패턴 예상인가?
A. 코로나19 재생산지수(R0) 값은 1.4~2.5 정도
한 환자가 1.4~2.5명을 감염시킬 수 있다는 의미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같은 일상생활 가정할 때
R0 값이 2.5라면 인구의 60% 정도에게 면역이 있어야 유행이 멈춘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R0 값을 인위적으로 떨어뜨리는 상황이다.
4.
Q. 중화항체는 무엇인가.
A.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힘을 무너뜨리는 면역물질이다.
집단면역이 형성되려면 이게 만들어져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 중화항체도 동물실험으로 확인됐다.
아직 중화항체 지속 기간은 아직 모른다.
다만 메르스는 34개월, 사스는 24개월 이후에도 중화항체가 나왔다.
5.
Q. 항체검사는 무엇인가.
A. “코로나19를 앓고 있거나 앓고 난 뒤 몸속에 남은 흔적을 보는 것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쓰는 RT-PCR 검사는 바이러스의 유전자 조각을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항체검사 등의 면역 검사는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면역 단백질을 확인한다.
혈액 속 면역물질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을 혈청검사라고 한다.
6.
Q. 치료제와 백신은 어떤 원리인가.
A. 백신은 코로나19와 비슷한 물질을 몸속에 넣어 면역 반응을 유도해
이후 진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들어왔을 때 싸우는 힘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항체치료나 혈장치료도 면역물질을 넣어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방법이다.
7.
Q. 치료제 임상결과와 재발 가능성은?
A.
미국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르가 치료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세포 표면에 있는 ACE2 수용체와 결합해 세포 안으로 들어간다.
세포 안으로 들어가면 바이러스 껍질이 벗겨지고 유전물질인 리보핵산(RNA)을 복제해 바이러스가 늘어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만성화 위험을 높이는 세포 핵 접근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가 재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는 이유다.
8.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