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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 친밀해진다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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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P) 뉴욕타임스. 가디언. 커커스 등 세계적 미디어가 추천한 최고의 인문 심리서다. “우리는 왜 서로를 갈망하면서도 두려워할까?”란 질문에 답을 찾는 과정이다.

우리는 어떻게 친밀한 관계를 맺고 유지하고 잃어버리고 되찾는가에 대한 내용이다. 원하는 관계를 얻기 위해 꼭 알아야할 8가지 심리 법칙이 궁금하다면 일독을 권한다.(편집자 주)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인간관계를 경험한다. 그중에서도 우리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관계는 가족, 친구, 연인과 같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아닐까. 조반니 프라체토는 인류의 영원한 화두인 인간관계, 그중에서도 나와 친밀한 타인과의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와 갈등,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친밀한 타인들>은 우리 삶의 가깝고도 소중한 8가지 관계의 이야기를 통해 친밀함이 우리의 인생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에 대해 탐구한다.

누군가와 친밀해지고 그 관계가 깨지고, 사라지거나 발전하는 과정에 대해, 그리고 그 과정에서 스스로가 변화하는 과정에 대해 인문학적이고도 과학적인 물음과 성찰을 우리의 현실적 경험 속에서 다각도로 재조명해낸다.

또한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진 욕망와 욕구, 불안에 대한 모든 의문점을 낱낱이 살피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밀한 관계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친밀한 존재는 우리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지에 대해 놀라운 통찰력으로 풀어낸다.

각각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타인과 가까워지고 이후 관계가 더 깊어질 수 있는지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이다. (끝)

오늘의 신문 - 2024.05.0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