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Scotland, UK)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인 만큼 위스키 그 자체인 스트레이트, 혹은 물과 함께 즐긴다. 다른 방법은 한 손에는 스카치위스키, 다른 한 손에는 맥주잔을 들고 맥주를 안주(?) 삼아 즐긴다. 단, 절대 위스키와 맥주를 직접 섞지는 않는다.
도쿄(Tokyo, Japan) 일본에서는 ‘미즈와리(whisky & water)’ 즉 글라스에 위스키를 조금 따르고 얼음이나 물을 섞어 즐긴다.
마드리드(Madrid, Spain) 스페인에서는 바(bar)에 가면 혼합주(mixed drinks)로 즐긴다.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위스키와 콜라를 섞어 즐긴다.
상하이(Shanghai, China) 중국에서는 글라스에 얼음을 채우고 여기에 녹차를 섞어서 마시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즐긴다.
뉴욕(New York, U.S.A) 뉴욕 중심가의 바에 가면 전문 바텐더들이 스카치위스키를 베이스로 해 다양한 위스키 칵테일을 만들어 준다. (끝) / 출처 한경머니 제94호. 필자 강윤수 당시 글렌피딕 브랜드 엠버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