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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10년을 결정하는 메가트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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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BP) “사회적 평판이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말은 이제 흔한 명제가 됐다. 비즈니스를 뒤흔드는 거대한 변화, ‘소셜임팩트’는 어떤 것일까? 글로벌 SDGs(지속가능한 발전) 트렌드를 분석하고 소비자가 뽑은 48개 분야 사회적 신뢰 브랜드를 살펴본다. 이미 시작된 기업의 다음 10년을 결정하는 메가트렌드인 소셜임팩트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편집자주)

‘소셜임팩트(사회적 평판)’는 구글에서 검색결과가 약 17억 건이 나올 정도로 폭발적으로 회자되는 단어다. 두 가지 의미로 구성되는데 첫째, ‘조직, 지역, 세계에 긍정적 기여할 것’, 둘째는 ‘지속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긍정적 영향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UN을 중심으로 정립된 글로벌 어젠다 SDGs(지속가능한 발전)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SDGs의 행동기간은 2030년까지로 유럽과 선진국을 중심으로 ‘유익한 기업, 목적을 가진 기업’이 될 것을 요구하며 비즈니스의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에 이 책은 ‘소셜임팩트’의 관점에서 본 오늘날 소비자의 유형과 특징을 산업별로 분석하고 국내외 사회적 신뢰브랜드의 예시를 통해 향후 기업과 브랜드가 ‘지속가능하고 긍정적인’ 영향력을 어떻게 발현하고 소비자에게 전달할지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아울러 소비자 1만 명이 선택한 48개 산업별 ‘사회적 신뢰 브랜드’를 소개하여 소비자들이 어느 브랜드(기업)의 소셜임팩트를 실제로 체감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끝)

오늘의 신문 - 2024.05.08(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