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필기시험을 통과해야만 2차 실기시험이 응시가 가능하다. 2차 실기시험(필기통역, 음성통역, 수화통역)도 평균 60점 이상, 각 과목당 40점 이상 득점해야 하며 ‘음성통역’은 60점 이상이어야 한다. 필기시험에서 합격하고 실기시험에서 탈락한다고 하더라도 3년 안으로 실기시험에 통과하면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 수화통역사 시험과목
1. 1차(필기)
- 한국어의 이해, 장애 복지론, 청각장애인의 이해, 수화통역의 기초 (1과목 당 25문항)
2. 2차(실기)
- 필기통역: 녹화된 수화를 보고 문장으로 표현
- 음성통역: 녹화된 수화를 보고 음성으로 표현
- 수화통역: 녹음된 음성을 듣고 수화로 표현
3. 3차(합격 연수)
- 합격자 연수 (2회에 한하여 연기 가능, 사유서를 연수 7일 전에 제출해야 연기 가능)
* 서울시 수어통역센터지원본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김지혁 씨의 합격 Tip
수어는 눈으로 직접 보고 몸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다른 언어를 공부하는 것보다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한다. 시간을 들이지 않고 수화 실력을 올릴 수는 없다. 한국농아방송(DBN)을 보며 수화를 따라하는 것도 팁이다. 스터디가 있다면 영상과제를 통해 한 문장씩 셀프로 촬영을 해서 스터디원들과 공유하는 것도 추천한다. (끝) / jwk108@hankyung.com 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전체 기사 바로 가기 https://buff.ly/37Rjb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