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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의 영화 5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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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희 캠퍼스 잡앤조이 기자/진희연 대학생 기자) 성큼 다가온 겨울, 쌀쌀한 날씨에 언 마음을 녹여줄 따뜻한 영화를 소개한다. (카드뉴스로 보려면 캠퍼스 잡앤조이 기사 바로 가기 https://buff.ly/2DdkHmf)

1. 원데이(One DAY)
대학교 졸업식 날,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 엠마와 덱스터. 뚜렷한 주관이 있는 엠마는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포부와 '작가'라는 꿈을 향해 달려가지만, 부유하고 인기 많은 덱스터는 여자와 세상을 즐기고 성공을 꿈꾸며 서로 다른 길을 걷는다. 마음 속 진정한 사랑이 서로를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 한 채 20년 동안 반복되는 7월 15일, 두 남녀는 따로 또 같이 삶의 순간들을 마주하는데...

2. 왓 이프(What If?)
시련의 상처로 슬픈 나날을 보내던 '월레스'는 파티에서 '산트리'를 만나 첫 눈에 반하게 된다. 하지만 5년이나 사귄 애인이 있었던 산트리는 그에게 친구를 지낼 것을 제안하고 월레스는 애써 쿨하게 동의한다. 친구로 지내며 모든 순간을 함께 공유하고 추억을 쌓아가던 두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를 향해 커져가는 마음을 숨길 수가 없게 되는데...

3.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기적 같은 타이망으로 시작된 운명 같은 사랑. 그때 내가 그 거리에서 당신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2년 전, '리사'는 매튜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그 후 매튜 앞에 2년 전의 리사를 닮은 또 다른 '리사'가 나타났다. 사랑이 떠나버린 남자.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 그리고 또 다른 사랑을 꿈꾸는 여자. 이 세 명의 운명 스토리!

4. 파도가 지나간 자리
1차 세계도전 참전용사였던 '톰'은 전쟁의 상처로 외딴 섬의 등대지기로 자원한다. 그곳에서 만난 이자벨과 오직 둘만의 섬에서 행복한 생활을 시작한다. 하지만 사랑으로 얻게 된 생명을 2번이나 잃게 되고 슬픔이 가득했던 어느 날, 파도에 떠내려온 보트 안에서 남자의 시신과 울고 있는 아기를 발견하게 된다. 이들은 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완벽한 가정을 이룬다. 그러나 수년 후 친엄마 '한나'의 존재를 알게 되는데...

5. 베스트 오브 미
고등학교 시절,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아만다와 도슨. 열렬한 사랑을 키워가던 두 사람에게 예상치 못한 사고가 닥치고 둘은 돌이킬 수 없는 이별을 하게 된다.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로 재회하게 된 아만다와 도슨. 2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서로에 대한 두 사람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가는데... (끝)

오늘의 신문 - 2024.05.01(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