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부문은 GS25(61.9%)가 1위를 차지했다.
* GS25
대표 : 허연수
설립연도 : 1990년
1위 포인트 : ‘2+1’, ‘껴주기’ 등 덤 이벤트가 타브랜드에 비해 많으며 ‘틈새라면’, ‘김혜자의 mom 시리즈’ 등 가성비 좋은 PB 상품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소비층 전략
국내 편의점 최초로 자사상표부착 상품을 판매한 편의점 GS25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체인점이다. GS25는 20대가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에서 61.9%로 1위를 차지했다.
약 30년 동안 탄탄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6년 연속 1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KS-SQI)’ 1위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의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매출액, 경상수지 등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점포 수는 올 상반기 기준 1만 3370개로, 가장 점포 수가 많은 편의점 CU(1만 3529개)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GS25는 점포를 운영하는 경영주와 본사의 파트너십 구축이 프랜차이즈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끊임없이 경영주와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GS25의 소비자 전략 방법은 바로 가성비. ‘틈새라면’, ‘김혜자의 mom 시리즈’, ‘식객 시리즈’ 등 가격대에 비해 품질 높은 PB 상품은 출시될 때마다 큰 인기를 얻는다. 또한 신선식품을 사면 거의 매달 무료로 음료를 증정하는 등 ‘통 큰’ 행사로 소비자층을 끌어모으고 있다.
GS25의 대표적인 앱 ‘나만의 냉장고’로 상품 구입 시 증정품을 보관하거나 도시락 주문 등을 할 수 있도록 해 고객의 매장 재방문율까지 높이고 있다. 해당 앱은 출시 8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끝) / min503@hankyung.com 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전체 기사 바로 가기 https://buff.ly/2PS6OB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