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열기 - 걸어 들어가 인사하기 - 의자에 앉기
1. 부드러운 미소를 띠며 들어가 의자 앞에 선다.
2. 면접관 한 명씩 눈을 맞추며 ‘안녕하십니까. OO번 OOO입니다’라고 말한 후 고개를 숙여 인사한다.
3. 면접관이 앉으라고 하면
(여성) 뒤 의자 위치를 살짝 본 후 오른손(또는 왼손)으로 치마를 쓸어내리면서 앉는다.
(남성) 뒤 의자 위치를 살짝 본 후 자연스럽게 앉는다.
※잊지 마세요!
- 고개를 숙이는 인사와 인사말을 동시에 하면 곤란해.
- 인사는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어깨와 목이 일자로 내려가야. 1초 정도 머물렀다 다시 천천히 올라오기. 인사하기 전 면접관과 눈 맞추기 한 번씩 하고, 인사 후 다시 눈 맞추기. 면접관이 많아도 짧게 한 명씩 눈 보기.
- 여러 명이 함께 들어가는 경우 미리 발걸음 맞추고 인사·인사말 순서 정하는 게 좋아.
- 시선 분산, 몸 흔들거리기, 넥타이·옷 만지기 등 산만하다는 인상을 주는 행동은 금물.
- 인사말은 끝을 끌지 말고 명료하게. ‘안녕하십니까아~’(×)
- (여성) 서 있을 때는 한 발의 뒤꿈치를 다른 발의 중간 부분에 대고, 손은 배 위에 포개서 올리고 어깨 힘을 빼고 곧은 자세로.
- (남성) 신발을 끌며 걷는 습관은 금물. 새 양복, 새 구두라면 몇 번 착용해 길들이기.
▷질문에 답하기 - 마무리 인사하기 - 뒤돌아서 걸어 나가기
1. 한 번 자리에 앉으면 불편하더라도 자세를 바꾸지 않는다.
2. 옆 지원자가 답변할 때는 고개를 살짝 끄덕이는 등 경청하는 자세를 보인다. 멍하니 있거나 바닥이나 천장을 보는 것은 최악의 태도다.
3. 질문을 던진 면접관과 주위 면접관을 모두 보면서 답변을 한다. 질문자 6, 다른 면접관 4 정도로 시선을 분배한다.
4. 면접을 마친 후에는 인사를 하고 나간다. ‘감사합니다’가 가장 적당하다. ‘수고하셨습니다’는 윗사람에게 쓰는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잊지 마세요!
- (여성) 의자에 앉은 뒤 다리는 사선으로 11자 자세 유지하기. 단, 면접 시간 동안 버틸 자신이 없으면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게 낫다. 손은 무릎 위에 편안하게 모아서 놓기.
- (남성) 주먹은 계란을 쥔 것처럼 가볍게 쥐어 허벅지 위에 올려놓기. 손을 모아서 놓아도 좋다.
- 뒤돌아 나가면서 넥타이, 머리, 옷 등을 만지거나 혼잣말을 하는 등의 군더더기 행동은 금물. 면접은 회사 정문 들어가는 순간부터 나갈 때까지 계속된다는 사실!
- 1분 스피치는 핵심만. 이력서, 자기소개서에 있는 내용(출생지, 출신학교, 가족관계 등)은 말하지 말 것. 면접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이야기해야.
- 삼행시나 구호를 외치는 행동은 업종, 기업의 성향에 따라 반응이 달라. 웬만하면 안 하는 게 낫다.
- 사투리 억양보다 발음에 신경 쓸 것. 신문이나 책을 소리내 읽는 연습이 도움된다. 단, 외부 접촉이 많거나 방송 등의 직무라면 억양 교정도 필요해. (끝) / 출처 캠퍼스 잡앤조이, 도움말 이승희 한국서비스평가원(www.ksvi.co.kr)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