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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뒷 얘기

경력직 채용 나선 국내 반도체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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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일본 정부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수출 규제를 발표했지만 국내 기업들은 여전히 경력직 충원에 나서고 있다.

삼성그룹은 현재 4개사(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웰스토리)에서 경력 채용 중이다. 그 중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도 포함돼 있다. 모집직무는 △H/W Design △S/W Design △Device Process △Manufacturing Technology △Quality & Reliability Engineering △Sales / Marketing / Product Planning 이다.

근무지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평택사업장이며, 우대사항은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2019~2020년 박사학위 취득 예정자’, ‘석사학위 소지자로 4년 이상 경력 보유자 또는 학사학위 소지자로 6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지원서 접수 이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합격 순이다. 접수는 7월 25일까지 삼성채용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SK하이닉스는 NAND Solution FW 검증을 담당할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자격요건으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NAND Solution 제품 실장 검증’, ‘시뮬레이션 검증 등 해당 경력 5년 이상 보유자(단, 석사의 경우 경력 3년이상 지원가능)’를 선발하며, 입사지원은 7월 18일까지 SK하이닉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 외에도 DB하이텍, SFA반도체에서도 각각 경력직을 모집 중이다. 모집분야는 DB하이텍의 경우 ‘Interface Design’, ‘Analog Design’, ‘Logic Design’, ‘Auto P&R’이며, SFA반도체는 ‘Test 기술 엔지니어’, ‘MES설비자동화 시스템 운영 및 개발’ 부문이 해당된다. (끝) / hsunn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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